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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중국 등 해외 암 치료 중심에도 ‘통합의학’ 있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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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록2021-06-04 조회2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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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는 13일 대한통합암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
국내외 연구진, 통합암치료·유전자 분석·암재활 등 다뤄

국내외 암 치료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‘최신 암 치료’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암 치료의 청사진을 살펴보는 장이 마련된다.

올 해초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대한통합암학회(이하 통합암학회)는 오는 13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.

△유전자 분석 △정밀의료 △암재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국 메모리얼슬론캐터링 암센터 준마오 교수가 암 치료를 위해 정밀의학에 기반을 둔 다학제 접근에 대해, 중국 복단대병원 리샤오칭 교수는 상해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기능의학을 이용한 항암치료 사례를 소개한다.

또 고성규 경희한의대 교수는 정밀의료와 천연물 항암제 연구를 주제로, 최준용 부산대 한방병원 교수는 폐암 항암 치료 후 통합의학 임상경로를, 유화승 대전대둔산한방병원 교수는 암성 식욕부진 개선을 위한 통합암치료에 대해 발표한다.

이외에도 통합 암 치료를 주제로한 해외 연자들의 강의와 테라젠이텍스바이오연구소 김경철 박사의 정밀의학 면역 항암치료 발표에 이어 암재활과 심신의학을 주제로 분당서울대병원 양은주 교수, 아주대병원 전미선 교수, 서울대 간호대 강승완 교수의 발표가 이뤄진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