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ip to content

세계적 암 전문가들이 '한자리에'

페이지 정보

등록2021-06-04 조회276

첨부파일

본문

13일 성모병원, 통합암학회 춘계학술대회
美·中 권위자 강의, 분야별 전문가 참석

미국과 중국의 세계적인 암 분야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.

대한통합암학회가 주최하는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열린다. 통합암학회는 출범 3년만인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(허가번호 : 제435호)를 받은 명실공히 국내 통합암치료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다.

최낙원 이사장은 국제기능의학회가 인정하는 IFMCP 자격을 취득한 기능의학 전문가로서 보다 근본적인 암 치유를 하고자 대한통합암학회를 창립했다. 통합암치료는 암치료 영역에 있어서 치료율 제고와 삶의 질 향상에 있어서 암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영역이다.

특히 이번 춘계학술대회에는 미국의 대표적 암센터인 메모리얼슬론캐터링 암센터 통합종양과 준마오 교수를 초청해 통합암치료의 새로운 정의와 그 확장된 치료영역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. 또 중국의 대표 암센터인 복단대병원의 중국기능의학회 회장인 리샤오칭 교수도 참석해 인체를 유기적으로 바라보는 새로운 패러다임인 기능의학을 통한 통합암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.

이 외에도 한의학 분야의 근거 중심적 임상가이드라인, 첨단 정밀의학과 면역암치료, 암 재활과 심신요법 등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청된다.

춘계학술대회를 준비 중에 있는 최낙원 이사장은 “기존 현대의학의 수술, 화학치료, 항암 화학요법 외에도 최신 맞춤형 암치료법인 면역세포치료와 줄기세포치료를 적극 활용해 암 치료율을 높이는 것이 세계적 추세다. 근거중심의 전통의학적 치료법을 적극 활용해 암환자의 삶을 질을 높이는 것은 미래 암치료의 핵심이 될 것”이라며 “지난 전문가 연수 교육과정에 이어 이번 춘계학술대회 역시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명확한 근거를 가진 치료법에 대한 발표와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”고 소개했다.